택배 상자 버리는 법: 테이프와 송장 스티커 처리
택배 상자는 종이류 중에서도 집에서 가장 자주 나와요. 현행 지침은 골판지 상자를 비닐코팅 부분, 테이프, 철핀, 알루미늄박 등을 제거하고 접어서 배출하라고 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The Bag N Box Man LTD, CC BY 2.0, Flickr (Openverse)
1. 상자 배출 순서
- 안에 든 완충재와 내용물을 모두 꺼냅니다.
- 상자에 붙은 테이프와 철핀을 뗍니다.
- 이름, 연락처, 주소가 적힌 송장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제거합니다.
- 상자를 납작하게 접습니다.
- 다른 종이류와 섞이지 않게 정해진 장소에 내놓습니다.
테이프를 떼기 어려우면 상자를 접을 수 있도록 칼로 자른 뒤 내놓는 것이 좋다고 분리의정석 답변은 안내해요.
2. 종이류로 보내지 않는 상자
지침은 택배용 보냉 상자처럼 내부에 알루미늄박이나 비닐이 붙어 종이와 분리되지 않는 상자를 비해당 품목으로 정하고 있어요. 이런 상자는 골판지 수거함에 넣지 말고 사는 곳 지자체 안내에 따라 내놓습니다.
3. 같이 오는 포장재
| 포장재 | 배출 |
|---|---|
| 골판지 상자 | 종이류. 테이프, 철핀, 비닐코팅 부분은 제거 |
| 에어캡(뽁뽁이) | 비닐류 (2018 가이드라인 기준) |
| 스티로폼 완충재 | 내용물을 비우고 부착상표 등 다른 재질을 떼어 스티로폼으로 |
| TV 등 전자제품 구입 때 딸려 온 스티로폼 | 가급적 구입처로 반납 |
| 영수증, 택배전표, 사진용지, 종이호일 | 종이류가 아님. 기타 종이류의 비해당 품목 |
4. 기름이 밴 상자
피자박스와 치킨박스는 품목 사전에서 종이로 분류되지만, 기름에 오염된 내부 종이는 종량제봉투로 배출하라고 2018년 가이드라인이 안내해요. 배달 음식 상자를 내놓을 때도 같은 기준으로 오염된 부분을 가려내세요.
5. 자주 하는 실수
- 테이프를 붙인 채 접어서 내놓기: 테이프는 종이와 다른 재질이라 떼야 해요.
- 비닐 완충재를 상자 안에 넣은 채 내놓기: 비닐은 비닐류로 따로 분리해요.
- 스티로폼 조각을 상자와 함께 내놓기: 스티로폼은 별도 품목이에요.
- 송장을 그대로 두기: 개인정보가 적혀 있어요.
6. 상자 배출 방식은 지역 따라 달라요
지침은 골판지류를 야외 별도 보관 장소를 마련하는 등 다른 종이류와 섞이지 않게 내라고 해요. 통합배출에서도 골판지상자는 비닐코팅 부분과 테이프, 철핀을 떼고 압착한 뒤 끈으로 묶는 등 다른 종이류와 섞이지 않게 내라고 해요. 시장·군수·구청장은 품목별 정기수거일이나 요일을 따로 정해야 해서, 상자를 내놓는 요일과 장소는 지역마다 달라요. 같은 문서의 2018 가이드라인은 상자류에서 테이프 등 종이와 다른 재질을 제거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해요.
7. 상자에 든 스티로폼은 이렇게 구분해요
지침은 농·수·축산물 포장용 발포스티렌상자와 전자제품 완충재로 쓰이는 발포합성수지 포장재를 스티로폼 해당 품목으로 정해요. 다른 재질과 코팅되거나 접착된 발포스티렌, 건축용 내·외장재 스티로폼, 음식물이 묻어 있거나 이물질을 없애기 어려운 것은 비해당이라 종량제봉투, 특수규격마대, 대형폐기물 등 지자체 조례에 따라 내요. 신선식품 택배에 든 스티로폼 상자는 안에 남은 물기와 음식물을 씻어 낸 뒤, 붙은 테이프와 상표를 떼서 내면 해당 기준을 맞출 수 있어요.
8. 핵심 정리
- 골판지 상자는 테이프와 철핀을 떼고 접어서 종이류로 내놓아요.
- 송장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떼어 내요.
- 안쪽에 알루미늄박이나 비닐이 붙은 보냉 상자는 종이류가 아니에요.
- 기름이 밴 부분은 종량제봉투, 뽁뽁이는 비닐류, 스티로폼은 별도 품목이에요.